출산징조 흔히 보이는 증상들은?

 

길고도 긴 280일의 임신기간이 끝나고 출산을 앞두고 있을 때 산모들은 많은 걱정을 하게 됩니다.
출산에 대한 두려움, 출산 할 때의 준비물 등등 출산징조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예비엄마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어떤 증상이 출산에 가까워졌음을 나타내는 것인지 알아야 준비물을 잘 챙겨서 병원에 잘 갈 수 있겠죠?

 

 

 

먼저 임신 막달일 때 나타나는 다양한 출산 징후들입니다. 막달이 되면 활발하게 움직이던 태아가 골반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게 되면서 태동이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출산이 가까워져오면 태아가 골반 안으로 내려오면서 방광이 태아에게 눌려 평소보다 소변이 자주 마려워 진다고 합니다.  또한 질 분비물이 많아지는데요, 태아가 산도를 쉽게 통과하려면 질이나 자궁구가 부드러워야 합니다.

 

 

따라서 산모의 몸은 질 분비물을 많이 분비하여 분만할 준비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임신 기간 동안 계속 늘어나던 체중이 더 이상 늘지 않으면 출산이 가까워짐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분만이 임박했음을 알려주는 출산 징후들도 있는데요, 임신 20주 이후부터는 가끔씩 배가 불규칙하게 땅기는 증상이 있습니다. 하지만 분만이 임박하게 될땐 이 통증이 규칙적이게 됩니다.

 

 

그리고 분만이 시작되면 자궁구가 완전히 열리면서 난막이 찢어지고 양수가 흐르게 되는데 이때는 출산이 시작되었다는 뜻이므로 곧바로 병원에 가야 합니다.

 

 


 그 다음은 출산 징후 대처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갑자기 질에서 따뜻한 물이 나온다면 양수일 확률이 높으니 산도를 통해 태아가 감염되지 않도록 위생패드를 댄 다음 바로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또한 출혈의 양도 주의 깊게 살피셔야 합니다. 자궁구에 걸린 태반에 출혈이 생길 수 있으므로 출혈이 많다면 즉시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출산 징후들을 모르고 있는데 진통이 오고 아이가 나오려고 한다면 많이 당황 하실 겁니다.
미리미리 출산 징후들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가 몸의 이상이 느껴졌을 때 바로 병원으로 가 안전하게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하셔야 합니다. 출산이 가까워졌을 때는 되도록 혼자 있지 않고 남편이든, 부모님이든, 친구든 같이 있는게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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