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이상민 쌍둥이 개그맨 구별법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 다들 알고 계시죠, 개그콘서트에서 ‘씁쓸한 인생’, ‘각기도’ 등을 통해서 많은 활약을 해왔는데요, 1981년생으로 올해나이 37세입니다. 이 둘은 모두가 알다시피 일란성 쌍둥이입니다. 8분 차이의 쌍둥이라고 하는데요, 이상호가 형, 이상민이 동생이라고 합니다.

 

 

둘은 너무 똑같이 생겨서 어린 시절에는 부모님도 헷갈려 하셨다고 하네요. 둘은 중학교만 따로 나오고 다 같이 나왔다고 합니다. 보통 일란성 쌍둥이여도 구분이 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둘은 너무 똑같이 생겨서 구분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한 일화가 하나 있는데요, 이상호가 여자친구와 교제를 하고 있을 때였는데, 여자친구가 이상호와 이상민을 헷갈려 해서 이상민에게 포옹을 하여 당시 굉장히 난감했다고 하네요.

 

 

 

이상호와 이상민은 물론 여자친구도 굉장히 당황스러워 했을 것 같은데요, 그만큼 둘의 구분이 쉽지가 않습니다. 이에 이상민과 이상호는 ‘아침마당’에 출연하여 자신들의 구분법에 대하여 알려주었는데요, 가르마가 오른쪽으로 가있는게 형이고 왼쪽으로 가있는게 동생이라고 하네요.

 

 

둘은 항상 자신들이 최초의 쌍둥이 개그맨이라고 말하고 다닌다고 합니다. 개그맨 선배중에 쌍둥이가 있긴 했다고 하지만 잘 모르기도 하고 둘이 현역으로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최초 쌍둥이 개그맨이라고 말하고 다니며 자부심을 느낀다고 하네요. 또한 개그맨 시험을 볼 때 쌍둥이들이 시험을 보는데, 이상호와 이상민이 이미 쌍둥이 개그를 다해서 할 게 없어서 그런지 다들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 같은 사실에 둘은 더욱더 자부심을 느낀다고 하네요.

 

 

 

이상호와 이상민은 과거 선행을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한 학생이 개그맨 송준근에게 사연을 하나 보냈다고 합니다. 췌장암 말기인 아버지가 계신데, 아버지의 마지막 결혼기념일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송준근은 동료 개그맨인 이상호와 이상민과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해주었다고 하는데요,

 

 

마지막 가족사진을 담을 카메라를 가족에게 선물했고, 아버지를 위한 가족들의 영상편지가 틀어지자 모두 눈시울을 밝혔다고 합니다. 이상호와 이상민은 많은 예능활동을 하고 있진 않은데요, 둘의 쌍둥이 개그를 TV에서 오랫동안 보고 싶네요.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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