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특사 길 또 만취 음주운전 적발 후 한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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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7. 1. 20:43
유명 래퍼 그룹 리쌍의 맴버이자, 수많은 명반을 만든 싱어송라이터이자, 무한도전에서도 예능의 진가를 보여줬던 길, 그런 그를 나락으로 떨어트린 것은 다름아닌 음주운전이었습니다.
2014년 4월 23일 만취 음주운전이 적발되어 면허가 취소된 사실은 대한민국 만인이 아는 사실입니다. 그 후로 길은 말 그대로 바닦이 없는 낭떠러지로 떨어졌습니다.
맴버간 불화도 이어졌습니다. 리쌍의 개리와도 현재 연락을 하지 않고 있으며, 사실상 리쌍이 해체된 것으로 보는 팬들이 많습니다.
음주 운전 후 모든 활동을 접고 자숙하던 길은 2015년 광복절 사면 때 역시 음주운전으로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노홍철과 함께 음주운전 사면이 되어 그 후 조심스럽게 운전면허를 재취득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7년 6월 28일, 길은 다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되었습니다. 정확히는 술에 골아 떨어져 길가에 세워두고 있다가 경찰의 검문을 받은 것입니다. 길은 처음에 대리기사가 현재의 위치까지 데려다 준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다 나중에 인정했다고 합니다. 또한, 자신의 상황을 봐서 '봐달라'는 말도 했다고 합니다.
그때 당시 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6%으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며 14년 적발되었을 때의 0.109%보다 무려 0.05나 높은 수치로,혈중 알코올 농도 0.16%이면 말 그대로 술이 떡이 되어있는 상태나 마찬가지입니다. 이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너무 잠이 쏟아져서 차를 세워두고 잠이 들었을 것이라는게 사람들의 추측입니다.
최근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등에서만 활동을 해오던 길, 이제 그마저도 하기 힘든 처지가 되었습니다. 음주운전은 예비 살인 행위입니다. 수많은 연예인이 음주운전으로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그리고 수없이 자중하며 자숙하며 살아가는데, 길의 경우는 14년에 이미 한차례 음주운전을 하고도 다시한번 이런 행동을 한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더이상 연예계에서 음악계에서 보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음주운전으로 모든 걸 잃고도 다시 음주운전을 하는걸 보면, 버릇 누구 못주나 봅니다. 다시 운전면허도 따지 마시고, 대중교통 이용하는걸 권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