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의 우여곡절 많았던 삶

 

오랜만에 MBC 라디오스타로 모습을 드러내는 채리나가 반가운 마음에, 오늘은 채리나의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룰라 2집 멤버로 데뷔한 후 디바로도 활동한 경험이 있는 채리나. 예전에는 TV에서 많이 볼 수 있었는데 결혼 이후 통 방송활동을 하지 않아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했는데요. 이제는 채리나 나이가 40이 되었다고 하니, 시간이 많이 흘렀음을 짐작하게 합니다. 오늘은 이처럼 채리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데뷔이후 채리나를 따라다니는 사건 사고]


원조 쎈 언니들이었던 디바와 그 디바에 소속되었던 채리나. 그래서인지 채리나를 따라다니는 많은 루머와 함께 사건사고도 끊임이 없었습니다. 특히 강남술집에서 있었던 칼부림사건은 채리나와 주변인들에게도 큰 상처를 남겼던 사고인데요. 내막은 이렇습니다.


 

 

 

-채리나와 강남 칼부림 사건


2012년 10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주점에서 김성수 전처 강씨는 살해당하고 박용근 일행 중 한명도 복부에 칼부림을 당해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채리나는 당시 박용근과 누나동생으로 지냈을 정도로 친하게 지냈는데 당시 박용근도 거의 사망을 예상할 정도로 큰 중태에 빠졌었다고 합니다.

 

 

-디바, 채리나의 불화사건과 위암 투병기

 
채리나를 따라다니던 사건은 이전부터 있었습니다. 채리나 성격이 화끈하고 털털하기 때문에 이로 인해 디바안에서 불화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그로 인해 탈퇴를 한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꾸준히 나돌았는데요. 시간이 지난후 방송에 출연한 디바멤버들은 당시에 사이가 좋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며, 지금은 풀고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무래도 서로 예민한 시기였고 성격도 만만치 않은 사람들이 모인 그룹이다 보니, 이러한 불화설이 있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또한 당시 탈퇴를 한 것도 그동안 루머로 취급되었던 위암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1999년 디바를 탈퇴한 직후 병원에서 위암 판정을 받았으며 그로부터 2년 동안 위절제수술, 항암치료를 받으며 대단한 정신력으로 완치 판정을 받은 상태라고 합니다. 

 

 

 

[이러한 채리나를 보듬어준 사람, 박용근]


이러한 채리나와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골인한 사람은 바로 야구선수 박용근이었습니다. 웨딩도 조촐하게 100만원 이하의 스몰웨딩을 진행하고 채리나와 절친이었던 김지현과함께 신혼여행을 가는등 채리나의 성격처럼 쿨한 결혼을 한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이 둘이 이어지게 된 계기는 앞서 말했던 칼부림 사건으로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주며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보면, 참 많은 일들이 채리나에게 있었구나 싶으면서도 채리나 남편인 박용근이 옆에 있어 지금까지 잘 버텨낼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이제 앞으로는 사건 사고로 이름을 올리는 대신 행복한 근황으로 이름을 알릴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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