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김민희 기자회견에서 불륜 사실 밝힐까?

 

최근 '밤의 해변에서 혼자'란 영화로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아 불륜 사건 이후 다시 한번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었죠.

국내 정서에서는 절대 용인할 수 없는 일이지만 해외 언론의 반응은 예상외로 관대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는 내내 마음이 불편하더군요. 큰상을 받은 것은 축하할 일이나, 두사람의 관계로 인해 국내에서는 영화까지 저평가 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영화 내용조차 유부남과 사랑에 빠지는 여배우 이야기로 둘의 관계와 비슷하여 이건 연기가 아니고 실제 있는 일이니 다큐다라는 얘기까지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두 사람이 13일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고 하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두사람의 불륜설 이후 국내 기자 회견은 처음이라 김민희가 슬슬 국내활동을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 는 추측도 나돌고 있습니다.

 

 

이번 기자 회견에서 두 사람만 참석하는 것은 아니고 같이 출연 했던 다른 배우들도 함께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사람들은 영화에 대한 것보다 두사람이 이번 기자회견에서 불륜 사실을 밝힐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훨씬 큰 상황인데요. 여태 묵묵부답으로 피하기만 했지만 이번에는 쉽지않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민희는 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살인데요, 과거 상큼하고 몽환적인 이미지로 큰인기를 끌었지만 연기력 논란으로 cf스타로 굳히면서 드라마나 영화에서 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꾸준한 연기연습과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며 국내 여배우로써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게 됩니다.

 

 

 

 

2006년에는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로 백상예술대상 여우주연상까지 받으며 그 능력을 인정받게 됩니다. 연애에 있어서도 늘 솔직하고 당당했던 그녀. 공개연애를 서슴치 않았지요.

 

 

과거 이정재, 이수혁, 조인성 등과 공개 열애를 밝힌 바 있지요. 늘 훈훈한 외모에 모델같이 큰키의 전형적인 미남 배우들만 만나왔던 김민희에게 홍상수 감독과의 추잡한 불륜 스캔들은 정말 의외였습니다.

 

 

홍상수 감독과는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란 영화로 만나 연인이 되었다고하는데요, 홍상수 감독은 대학생 딸까지 있는 유부남이었죠. 홍상수 감독의 부인이 공개한 김민희와의 통화는 막장 드라마 뺨을 후려칠 만한 대사를 남겼습니다. 바로 "그러게 남편 관리 잘 하지 그랬어요"입니다.

 

 

과거 '설경구 송윤아' 커플이 생각 납니다. 잘 나가던 두 커플은 불륜설 이후 결혼까지 하게 되어 대중의 미움받으며 점점 어디에서도 볼 수없었죠. 지금은 간간히 나오긴 합니다만, 여배우로써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은 송윤아는 더이상 매력적이지 않게됩니다. 사랑에 국경도 없다는 말이있죠.하지만 사랑하면 안되는 사람도있다고 생각합니다. 두사람, 영화의 성공은 축하하지만, 그 사랑은 축하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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