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하 아내 송아란과의 러브스토리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 출연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미남 중년 배우로 이름을 알린 사람이 있습니다.묵직하거나 고상한 연기를 하며 중년 여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중년 아이돌, 조성하입니다. 그에게는 자신의 외모를 꼭 빼닮은 딸아이와 국가대표를 지냈던 아내가 있는데요. 오늘은 조성하 배우보다는 그의 아내 송아란과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조성하 부인 송아란은 그동안 방송에 공개된 적이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송아란이라는 이름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 올라가면, 그녀가 한때 국가대표 체조선수였다는 사실을 금방 알 수 있는데요. 송아란씨는 왕년에 체조선수로 활발히 활동하던 운동선수였지만, 마음속 한 구석에는 배우가 되고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연기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던 마음 때문인지, 송아란은 조성하의 연극을 보러 왔다가 첫만남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났지만, 배우를 하면 굶어죽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남편 조성하에게 10년안에 이름있는 배우가 되라며 약속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둘의 결혼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송아란의 아버지는 송아란에게 가장 기대를 거는 사람이었으므로 이름없는 배우와 딸이 결혼을 한다해 반대를 할수밖에 없었는데요. 옛 분들에게 조성하는 그야말로 '딴따라'. 딴따라에게 학교를 채 졸업하기도 전에 결혼을 한다고 하니 결혼반대를 들고 나선것입니다. 하지만 송아란의 할머니는 손녀의 행복을 위해 결혼에 손을 들어주었고 이렇게 조성하과 송아란은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습니다.

 

 


조성하에게는 슬하에 귀여운 두 딸이 있습니다. 이 두 딸은 방송에 공개가 되면서, 수지와 비슷한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수지와 딸 중에서 누가 더 예쁜가요?'라는 짓궂은 질문에도 '막상막하'라고 대답하며 딸바보 인증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조성하라는 이름을 들으면 어떤 배우인지 고개가 끄덕여지곤하는데요. 아내가 10년안에 이름있는 배우가 되라고 말한 약속을 지킨 조성하. 사랑스러운 아내와 딸들이 있는만큼 더 열심히 연기활동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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