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끊는법 단유방법 이렇게 하면 쉽게 할 수 있어요.

아이를 키워보신 분들이라면 끊임없이 나오는 젖 때문에 젖몸살과 여러가지 불편한 점을 가지고 계실텐데요.

 

이때문에 유축기로 젖을 한번에 짜놓고 냉동보관하여 그때그때 아이에게 먹이는 방법도 많이 사용하고 계실 줄 압니다.

 

 

 

하지만 이제 아이가 젖을 끊을 때가 됐는데도 익숙한 맛에 젖을 끊지 못하는 아이들때문에 단유방법을 찾아보시는 어머니들이 많은데요.

 

아이에게도 해가되지 않게 자연스럽게 단유할 수 있는 젖끊는법, 단유방법과 함께 단유음식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젖끊는법, 단유방법과 단유음식 알아보기]

 

단순히 생각하면 단유는 아이에게만 힘든 일일것 같지만 엄마에게도 힘든것이 단유입니다. 아이에게 젖을 물릴 때는 아이와 내가 연결된 것 같은 모성애가 가장 강한 시간이기 때문인데요.

 

 

우선 단유시기라고 남들이 말하는 것에 좌지우지 되지 마시고 엄마로서 지금이 단유시기가 맞는지 자신의 소리를 귀기울어 들어보는 것이 가장 첫단계입니다.

 

 

-단유준비

아이가 말을 알아듣지 못하더라도 아이에게 언제까지 모유를 줄거야라고 차근차근 말해주세요. 아이는 엄마의 뉘앙스와 표정으로 그 느낌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엄마들도 유축기로 젖을 비워 젖이 찼을때 흐르거나 하는 불편함을 없애 신체적으로 단유했을 때의 신체리듬을 몸에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심야 수유를 끊고 수유 횟수를 원래보다 반절정도 줄여 점점 횟수를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유방법

(1) 곰돌이단유

엄마 가슴에 곰돌이를 그린 후에 아이에게 "이제 엄마 젖은 곰돌이한테 줄게요. 우리 애기는 튼튼히 자랐으니까 곰돌이도 젖먹고 튼튼하게 자라야겠지?"하며 자연스럽게 곰돌이에게 젖을 줘야한다고 다정히 설명해주세요.

 

 

(2) 밴드 단유

반창고를 구입하여 유두 부분을 가린 후에 아이에게 "젖을 많이 먹어서 엄마가 많이 아파요. 이제 젖은 조금 줄여볼까?"하며 반복적으로 이야기합니다.

 

 

(3) 식초 단유방법

강한 식초보다는 조금 희석시킨 식초를 유두에 발라 아이가 후각적으로 젖이 나오는 가슴을 피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아이가 식초냄새에 아랑곳하지않고 다시 젖을 찾을 수 있는 부작용도 있다고 하네요.

 

-단유 음식

(1) 엿기름 단유방법

엿기름은 젖을 말리는 방법으로 아주 오랫동안 사용되어왔던 음식인데요. 물1리터에 엿기름 300mll를 넣고 3시간동안 섞어준 후 채에 걸려 이 물을 마시면 젖이 마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단유는 엄마에게도 아이에게도 힘든 단계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한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단계인데요. 이 때 현명한 방법으로 아이와 자신에게도 좋은 단유방법을 선택하여 사용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