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증상 1주와 2주의 증상 및 차이점은??

가끔 뉴스를 보다보면 자신이 임신상태라는 걸 모르고 약을 복용한다거나 심한 운동을 해서 아이가 유산이 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임신초기에는 배가 나오지 않아 임신인지 아닌지 잘 모를 수 있는데요, 임신 초기증상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지만 어느 정도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임신초기증상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예비엄마들을 위해 몇 가지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월경예정일이 지났는데 월경을 하지 않는다면 임신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매월 규칙적이었던 월경이 예정일보다 7~10일이 지났는데 소식조차 없을 땐 임신일 확률이 높은데요, 원래 월경이 불규칙한 여성인 경우 임신을 쉽게 자각할 수 없으니 더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임신인데도 출혈이 있을 때가 있습니다.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할 때 피 2~3방울 정도 출혈이 있을 수 있는데 2~3일 정도 지나면 이런 현상은 없어지니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출혈이 계속해서 있을 경우엔 유산 염려가 있으므로 병원에 가는게 좋습니다.

 

 

또한 임시초기엔 화장실에 자주 가고 싶어집니다. 임신이 진행되면 자궁이 커지고 방광을 압박해 소변이 조금만 차도 요의를 느낀다고 합니다. 때로는 소변을 보았는데도 뭔가가 시원치 않고 소변이 남아있는 듯한 느낌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자궁이 방광위로 잡으면서 이 현상은 없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몸이 나른하고 무거워집니다. 임신초기에 호르몬의 변화로 체온이 37도까지 올라가고 감기증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졸음은 쏟아지고 몸은 무거워져 몸이 임신에 적응하기 까지 지속됩니다.

 

 

임신 3~4개월이 되면 유두나 유방을 조금만 건드려도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요, 호르몬 작용으로 유방이 커지면서 느끼는 현상으로 출산 때까지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초기증상은 입덧입니다. 입덧은 주로 아침에 일어나지만, 어느 때고 일어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입원해야 할 정도로 입덧이 심한사람이 있지만 입덧 없이 임신기간을 지내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사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자신이 임신인지 아닌지 아는 방법 중 가장 확실한건 임신 테스트기로 검사를 하고 병원을 가보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보통 수정이 된 후 최소 10~14일 후면 소변이나 피로 HCG란 호르몬이 분비가 되는데요, 이 호르몬의 수치가 증가할수록 임신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임신확인도 2주정도 후에 알 수 있게 되니 이 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