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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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7. 6. 22:08
연애를 하고싶던 박나래가 나혼자산다에서 잠깐 전화를 걸어 화제가 되었던 인물이 있습니다. 워낙에도 발이 넓은 박나래이기도 하지만, 전화를 건 상대는 바로 배우 성훈이었는데요. 드라마 신기생뎐의 남자주인공으로 이름을 날린 성훈, 이제는 정말 나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그의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다 문득 이제 성훈의 일상을 보기 전, 성훈이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배우로서는 어떤 커리어를 가졌는지 궁금해졌습니다.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아다모가 된 남자]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의 남자주인공 오디션이 열렸습니다. 임수향, 한혜린등 당시 신인 연기자들의 등용문으로 여겨지기도 했고 어느정도의 시청률을 보장하는 드라마였기 때문에 많은 남자 연기자들이 주인공에 도전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당시 오디션의 경쟁률은 1000:1! 배우 성훈은 원래는 수영선수로 활동하다 부상으로 그만두었고 우연히 처음으로 본 드라마 오디션에서 당당히 남주로 합격하게 되는데요. 수영선수였던 피지컬과 잘생긴 외모덕분이었을까요? 이 신기생뎐의 아다모로 그는 처음으로 대중들 앞에 서게 됩니다.
[성훈나이 35살, 이제는 익숙해진 연기]
이렇게 운종게 신기생뎐에 남주로 데뷔한 성훈은 그다음은 욕심없이 드라마 신의에서 조연으로 출연합니다. 또 SBS로 데뷔한 배우 답게 가족의 탄생, 열애등에서 조주연으로 활동하였고 최근에는 애타는 로맨스에서 차진욱 역을, SBS에서 아이돌마스터에서 천재프로듀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는데요. 그는 화려하게 데뷔해 이제 '꽃길'만 남았겠거니 했지만 한정적인 역할만 주어져 고군분투한 끝에 이제는 어느정도 연기가 익숙해진 배우가 된듯 하다고 합니다. 부상으로 그만두게 된 수영선수 생활, 그리고 어느날 갑자기 하고싶어져 시작하게 된 배우의 생활. 이제 그의 목표는 또 무엇일까요?
[잘나가는 한류배우 성훈]
우리나라에는 아직 이렇다할 대표작이 많이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배우 성훈은 이미 한류 스타로 대만과 중국, 우리나라를 왔다갔다하며 아시아 대세남의 자리를 꿰찼습니다. 그가 출연했던 애타는 로맨스가 대만 동영상 사이트에서 유료콘텐츠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인데요. 제 2의 김수현, 이민호가 되지 않을까하는 기대가 되는 배우입니다.
키작고 귀여운 스타일의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으면서 어디에서도 기죽지 않는 자신의 모습을 장점으로 꼽은 성훈. 인생의 좌우명을 '반성은 하되 후회는 하지 말자'라고 말하는 그의 모습은 그가 꽤 진중하고 인생에 대한 생각을 깊이있게 하는 배우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아시아에서 사랑받는 그의 모습처럼, 앞으로 더 많은 활동 기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