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우 잘나가다 방송에 못나가게 된 사연

 

[90년대 포기하지마의 성진우에서 트로트가수로]


"성진우? 포기하지마의 성진우?" 성진우에 대해 말하면 주변 사람들이 줄곧 그의 대표곡을 말하곤 합니다. 1990년대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기타리스트를 하다가 94년에 포기하지마로 대히트를 하게 된 성진우. 당시 이의정과 열애를 하기도 하고 잘나가는 연예인으로 승승장구했지만 99년 음주운전 사고로 방송계에서 보기는 어려웠습니다.

 

 

2000년대 다시 음악을 들고 나왔지만 제 기억으로는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던 것을오 기억하는데요. 성진우를 90년대의 가수로, 또 어떤 사람은 트로트가수로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저는 몰랐지만, 2009년에 트로트가수로 전업하면서 [딱이야]라는 노래를 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구구절절 기억속의 성진우를 꺼내는 것은 그에게 있던 딱한 사정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성진우와 성진우 아내, 그리고 투병생활]


갑작스레 그의 혼인신고 소식을 들은것은 기사를 통해서였습니다. 기억속에 흐려졌던 이름이었는데 다시금 '4년전혼인신고'라는 제목때문에 그 내용을 들춰본 것인데요. 알고보니 현재 성진우 아내분의 소장에서 종양이 발견되어 큰 수술을 받았고 그로 인해 결혼식은 하지 못한채로 4년전혼인신고만 한채로 살아가고 있다고 밝힌 것입니다.

 

 

그리고 또하나 4년전의 혼인신고를 이제서야 밝힌 이유는 혼인신고 당시 결혼소식을 알릴만큼 유명한 사람이 아니었다고 말한것인데요. 이제는 TV에 종종 출연하니 결혼소식을 알려야할 것 같아 인터뷰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린 것이었습니다.

 

 

 

뭔가 오랫동안 근황을 모르고 지냈던간혹 성진우에게 어린 아들이 있는 것을오 알려졌기도 했는데, 그것은 사실이 아니고 현재는 와이프와 둘이서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친구의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것 같아 안쓰러운 마음이 드는데요.

 

 

현재는 아내분에게 재발의 위험이 있어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니, 꼭 완치되어 이제는 트로트가수로서 인생 제2막을 펼쳐나갔으면 좋겠습니다.그리고 저도 성진우씨를 꾸준히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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