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어린나이에 고등학생 자녀 둔 사연

 

요즘에 KBS2에서 하는 살림남을 자주 보고있어요! 정원관, 일라이, 백일섭의 일상생활을 보여줘서 참 재밌게 보고있는 프로그램인데, 오늘 예고편을 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90년대에 자주 나왔던 김승현씨가 출연하기로 되어있더라구요. 저도 처음에는 얼굴만 기억이 나다가 계속 보니 기억이 났는데요. 왜 한참을 안나왔을까 싶다가 예고편에서 미혼부라는 단어를 보고 한번 더 놀랐는데요.

 

김승현씨는 1981년생으로 올해나이 37세인데요. 결혼도 하지 않은채 고등학생 딸이 있다는 사실에 오늘은 김승현씨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어요!

 

 

[미혼부 김승현의 결혼과 아이]


2003년 김승현은 자신이 3살배기의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미혼부라는 사실을 밝혔다고 해요. 그때 90년대 말~ 2000년대 초에 하이틴 스타로 잡지 화보나 CF에서 자주 보았던것 같은데, 이러한 기자회견은 당시에도 큰 화제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스무살 때 아이의 아빠가 되었던 김승현은 왜 결혼을 하지 않은채 미혼부로서 힘든길을 가야했을까요?

 

 

 

예전 김승현의 인터뷰를 찾아보니 '군대에서 제대하면 여자친구와 결혼할 생각이 있다'라고 밝힐 정도로 좋은 관계를 이어갔지만 양가 부모님들의 반대로 인해 헤어지게 되었다고 해요. 이 때 생겼던 아이를 결국은 아빠인 김승현과 김승현의 부모님이 함께 키웠다고 해요.

 

 

[김승현의 아이는 이제 고등학생의 사춘기 딸]


2000년에 태어난 아이는 이제 고등학생으로 사춘기에 접어들었다고 하는데요. 스무살에 갑자기 아빠가 되어 아이에게도 자신에게도 상처를 준채 살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 딸아이인 김수빈 양이 자신을 많이 이해해주어서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는 사이라고 해요!

 

 

 

[김승현의 비밀 또하나, 장시호와 소개팅?]


김승현의 비밀은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최순실 사건으로 떠들썩 하게 했던 사람들 중 하나인 장시호를 소개받은 것인데요. 8년 전쯤 장시호를 소개받은 이유는 자신도 미혼부로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었고 장시호도 이혼 후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는 상황이라 주선자가 공감대가 많을 것 같다며 소개해주었다고 해요. 당시에 소개받을 때 연예계에 힘이 있고 재력도 상당하다고 했으며 같이 펜션에 놀러간 사이라고도 하는데요. 이렇게 뉴스 지면에서 보던 장시호의 이름이 뜻밖의 사람에게서 들려오니 놀라웠어요!

 

 

사실 우리나라에서 미혼모, 미혼부로서 아이를 키우기가 쉽지 않은데 젊은 나이에도 자신의 커리어를 포기하면서 아이를 키워냈다는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살림남2에서 김승현씨의 새로운 모습을 보았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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