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피임약처방 먹는법과 부작용에대해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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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4. 26. 13:25
혹시 모를 임신을 막기 위해 다양한 피임법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체로 피임법은 성관계를 맺기 전에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강간이나 예상하지 못한 성관계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임신을 막기 위하여 사후피임법이 마련되어있습니다.
대체로 사후피임약을 여성이 복용하여 사용하는 이 방법은 몸안의 정자와 난자가 자궁에 착상되기전 태아가 되는 것을 막는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사후피임약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사후피임약, 관계후 몇시간 이내에 먹어야하나]
일반적으로 사후피임약을 복용할 떄에는 성관계 후 72시간 이내에 복용해야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제약기술의 발달로 약 120시간 이내에만 복용해도 그 효과가 나타나는 사후피임약이 개발되어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자와 난자가 만나 자궁에 착상하기 전에 먹는 것이 아무래도 효과적이니 성관계 후 빠른 시간 안에 복용하는 것이 제일 효과적인 복용방법이라고 하겠습니다.
[사후피임약은 병원의 처방이 필요한가]
사후피임약은 현재 의사의 처방없이는 구매할 수 없는 전문의약품으로 오남용과 생명에 관한 경시풍조가 심화될 것을 우려하여 병원의 처방전이 필요합니다.처방받는 방법이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고 요즘은 여의사 산부인과도 많으며 자신의 사정과 건강상태를 말하면 생각보다 쉽게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임신에 대한 여성의 자율성이 생명 경시 풍조보다 더 중요하다는 개념이 퍼지면서 계속적인 일반의약품 전환시도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후피임약의 가격은 얼마]
사후피임약은 병원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면서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약국에서 약 1만원 중반대부터 3만원대까지 가격대가 다양합니다. 또한 병원의 처방이 필요하니, 진료비까지 더하면 평균 약 2만원 선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사후피임약의 원리는 무엇?]
사후피임약은 성관계 직후 고농도의 여성호르몬 제제를 복용하여 수정란의 착상을 방지하는 원리입니다. 몸안의 프로게스테론의 농도가 변화되어 자궁내막을 탈락시키는 원리를 이용한 것인데요. 때문에 사전피임약들보다 고용량의 호르몬을 포함하고 있어 여성의 몸에 무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사후피임약의 부작용]
고농도의 호르몬 제제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생리주기가 바뀌는 등의 가벼운 부작용에서부터 메스꺼움, 두통, 크게는 난임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혹시모를 임신가능성을 막기위해 꼭 필요한 사후피임약, 그러나 사전피임약들보다 약 10배 이상의 호르몬이 포함되어있기에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계획적인 사전 피임으로 건강한 성생활을 즐기는 자세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