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보복으로 중국이 조치한 행동들

 

계속되는 중국의 사드보복.

 

지난해 7월 발표한 사드배치를 놓고 아직까지 찬반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더욱 심각한 것은 중국의 사드보복입니다.

 

 

공식적으로 사드보복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히고는 있지만 사드배치를 발표한 이후부터 중국의 태도는 반한감정이 강하게 표출되어 있습니다.

 

제일 먼저 타격을 입은것은 바로 한류.

 

 

 

한류스타들의 잇다른 공연취소와 중국스케쥴 조정은 사드보복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기에 충분했는데요.

 

사드배치가 발표된 직후 대륙을 점령했던 아이돌은 물론 수많은 연예계 스타들이 중국 입국을 거부당하거나 중국활동을 접고 귀국했기때문입니다.

 

 

 

자국의 문화컨텐츠를 보호해야한다는 취지의 한한령은 하지만 대중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수많은 중국 네티즌들은 인터넷을 통해 여전히 한국드라마를 시청하고 있으며, 배우 박해진 역시 한한령을 피해 3년연속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한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한한령으로 인해 한류컨텐츠의 공식적인 수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관련 기업들의 피해는 여전합니다.

 

한한령뿐이 아닙니다.

 

대륙의 찬바람은 연예계를 넘어 우니나라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한국기업에 투자를 철회하는것은 물론 한국기업에 대한 각종규제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롯데 중국법인은 세무조사는 물론 영업장의 소방,위생점검도 강화했습니다.

 

수출의 길도 좁아졌습니다.

 

관세와 인.허가불이익등이 계속되고 있는가운데 한류와 함께 큰 인기를 누리고 있던 한국화장품업계의 타격이 상한한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은 갑작스레 28개 화장품에 대해 수입불허판정을 내렸는데, 그중 19개가 한국 화장품인것으로 밝혀져 이또한 사드보복이 아니냐는 의혹입니다.

 

이러한 상황속에 현재 국내 화장품업체들의 주식가격은 폭락하고 있습니다.

 

한국여행을 줄이라는 지침이 있었던 것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중국정부는 저가 여행의 폐혜를 막기 위해서라고 표면적인 이유를 들었지만 이 또한 사드보복이라는 의견입니다.

 

이미 지난해 11월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관광객수는 전월에 비해 20%이상 감소한 것으로 통계되었습니다.

 

한국항공사인 제주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등이 신청한 한.중간 부정기 항공편 취항을 허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곧 있을 춘절대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