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환 리아킴 관계 밝히지 못한 이유는?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볼 수 있다면~♬
가사만으로도 중년 분들뿐 아니라 젊은 분들도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 바로 가수 김종환의 사랑을 위하여라는 곡입니다. 중년분들에게는 노래방 애창곡으로, 그리고 부부 듀엣곡으로도 유명한 이 곡의 주인공 김종환은 98년 당시 HOT나 젝스키스 신승훈을 제치고 골든디스크 대상을 받기도 했는데요.

 

 

사랑을 위하여 앨범은 300만장이 넘게 팔리면서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던 김종환. 오늘은 김종환과 그의 딸 리아킴을 소개하겠습니다.

 

 


젊은 분들은 김종환이라는 이름이 생소할 수 있지만 존재의 이유는 드라마 첫사랑의 OST로 사용되며 사랑을 받았고 사랑을 위하여는 앞서 말한 것처럼 아직도 사랑을 받는 노래 중 하나입니다. 김종환은 당시 누나팬들이 굉장히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음악다방에서 손님으로 만났던 아내와 사랑에 빠져 가난한 살림에도 결혼생활을 이어가기도 했는데요. 빚보증과 가난으로 어려운 살림이었지만 그에게는 사랑스러운 아내와 딸이 있었습니다.

 


김종환 딸 리아킴은 예쁘장한 얼굴과 김종환의 딸이라는 것이 알려지자 몇몇 유명한 기획사에서 먼저 컨택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아이돌 메인보컬 자리였기때문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리아킴은 아버지처럼 오랫동안 사랑받는 가수가 되기 위해 걸그룹 대신 진정성있는 가수의 길을 걷기로 결심합니다. 가수가 되기로 결심한후 12년동안 리아킴은 새벽에 신문배달을 했고 지하철이나 시장, 식당 같이 시끄럽고 산만한 곳에서 노래를 하는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당시 빚보증 때문에 살림이 가난했기 때문에 일찍 철이 든  리아킴은 어른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먼저 배웠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고생스럽게 가수를 준비한 딸을 위해 딸의 첫번째곡인 위대한 약속을 아버지 김종환이 직접 프로듀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 대중들에게는 익숙한 얼굴이 아닌 리아킴. 하지만 아버지에게 배운 그대로, 수십년이 지나도 사랑받는 노래의 주인공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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