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열날때 열내리는법 알아봐요.

어린 아이가 있는 집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기들은 열이 많이 나서 해열제가 필수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새로 안 사실인데 38도 이상의 고열증상이 계속되면 몸 속의 세포가 익어서 후유증이 생길 수 있으니 얼른 열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들었어요.

 

 

 

아기에게도 고열이 계속되면 치명적이지만 성인들도 38도, 39도, 최고는 40도까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열날때 대처법을 알아두시는 것이 좋은데요. 대표적으로 열을 부르는 질환이 감기이기 때문에 오늘은 감기열 내리는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아기열, 아기 해열제 말고도 열온도 내리는법 없을까]


요즘에는 아기에게 화학적 성분을 되도록 먹이지 않으려고 하는 엄마들이 많을거에요. 그리고 성인분들 중에서도 해열제에 대한 거부감이 있을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해열재 말고 열날때 할 수 있는 대처법 같은것이 있을까요?

 

 

 

1.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물수건으로 열내리기


수건을 미지근한 물에 적셔 아이의 발이나 이마를 감싸고 20분 뒤 마른 수건으로 감쌌던 부분을 닦아줍니다. 열이 떨어질때까지 반복합니다.


2.옷을 벗어 체온을 내린다.


주변에서 보온이 될만한 것은 없애고 옷을 벗겨 체온을 내립니다. 다만 추워할 수도 있을 경우 얇은 타월로 덮어줍니다.

 

 

[성인 열 내리는법]


마찬가지로 아기 열 내리는 방법과 성인 열 내리는법은 비슷하지만 자신혼자 해야할 경우가 많으므로 정확히 알아두는 것이 필요해요


1. 보리차 많이 마시기


해열작용이 있는 보리차를 마셔 열을 내리고 수분을 보충할 수 있어요.

 

 

2. 서늘~적당히 따뜻한 실내온도 유지하기


감기 열로 열 증상이 생기거나 열온도가 높아지는 것은 당연해요. 하지만 이때 에어컨을 틀거나하지않고 적당히 서늘하고 따뜻한 실내온도를 유지하는것이 감기를 심하게 하는 것보다 좋습니다.


3. 젖은 양말 신기


젖은 옷을 입는 것은 오히려 감기를 심하게 할 수 있으니 좋지 않지만 젖은 양말을 신는 것은 하체의 열을 내려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열온도에 따라 다른 대처법과 열증상]


하지만 위의 대처법은 미약한 열이 있을 경우이고 만약 정말 고열 증상이 시작된다면 얼른 병원에가는 것이 좋아요.


열온도 36.5~37.5도 : 아이의 경우에는 정상적인 체온이고, 성인의 경우 미약하게 열이 있을 수 있는 상태


열증상 38도 이상 : 성인이든, 아이든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일 때 38도 이상이면 해열제를 먹이고 몸에 열이 나 경련이 시작되거나 탈수가 생길 수 있으니 얼른 응급실을 가는 것이 좋아요.

 
고열증상 39도 이상 : 이 경우 위험해질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고열과 함께 호흡곤란, 입술과 피부가 창백해질 수 있습니다. 이 고열증상이 계속되면 뇌염이나 중추신경계 감염이 있을 수 있고 41.5도 이상이면 뇌의 신경세포가 변해 장애가 생길수도 있다고 해요.

 

 

이렇게 우리 몸은 적정 체온을 넘어서게 되면 세포의 변이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하는것이 좋은데요! 아기부터 성인까지 위험할 수 있는 열! 심할때는 해열제를 사용하거나 얼른 병원에 가서 치료하는 것도 필요하다는것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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