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열날때 열내리는법 알아봐요.
- 카테고리 없음
- 2017. 6. 5. 14:50
어린 아이가 있는 집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기들은 열이 많이 나서 해열제가 필수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새로 안 사실인데 38도 이상의 고열증상이 계속되면 몸 속의 세포가 익어서 후유증이 생길 수 있으니 얼른 열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들었어요.
아기에게도 고열이 계속되면 치명적이지만 성인들도 38도, 39도, 최고는 40도까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열날때 대처법을 알아두시는 것이 좋은데요. 대표적으로 열을 부르는 질환이 감기이기 때문에 오늘은 감기열 내리는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아기열, 아기 해열제 말고도 열온도 내리는법 없을까]
요즘에는 아기에게 화학적 성분을 되도록 먹이지 않으려고 하는 엄마들이 많을거에요. 그리고 성인분들 중에서도 해열제에 대한 거부감이 있을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해열재 말고 열날때 할 수 있는 대처법 같은것이 있을까요?
1.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물수건으로 열내리기
수건을 미지근한 물에 적셔 아이의 발이나 이마를 감싸고 20분 뒤 마른 수건으로 감쌌던 부분을 닦아줍니다. 열이 떨어질때까지 반복합니다.
2.옷을 벗어 체온을 내린다.
주변에서 보온이 될만한 것은 없애고 옷을 벗겨 체온을 내립니다. 다만 추워할 수도 있을 경우 얇은 타월로 덮어줍니다.
[성인 열 내리는법]
마찬가지로 아기 열 내리는 방법과 성인 열 내리는법은 비슷하지만 자신혼자 해야할 경우가 많으므로 정확히 알아두는 것이 필요해요
1. 보리차 많이 마시기
해열작용이 있는 보리차를 마셔 열을 내리고 수분을 보충할 수 있어요.
2. 서늘~적당히 따뜻한 실내온도 유지하기
3. 젖은 양말 신기
젖은 옷을 입는 것은 오히려 감기를 심하게 할 수 있으니 좋지 않지만 젖은 양말을 신는 것은 하체의 열을 내려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열온도에 따라 다른 대처법과 열증상]
하지만 위의 대처법은 미약한 열이 있을 경우이고 만약 정말 고열 증상이 시작된다면 얼른 병원에가는 것이 좋아요.
열온도 36.5~37.5도 : 아이의 경우에는 정상적인 체온이고, 성인의 경우 미약하게 열이 있을 수 있는 상태
열증상 38도 이상 : 성인이든, 아이든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일 때 38도 이상이면 해열제를 먹이고 몸에 열이 나 경련이 시작되거나 탈수가 생길 수 있으니 얼른 응급실을 가는 것이 좋아요.
고열증상 39도 이상 : 이 경우 위험해질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고열과 함께 호흡곤란, 입술과 피부가 창백해질 수 있습니다. 이 고열증상이 계속되면 뇌염이나 중추신경계 감염이 있을 수 있고 41.5도 이상이면 뇌의 신경세포가 변해 장애가 생길수도 있다고 해요.
이렇게 우리 몸은 적정 체온을 넘어서게 되면 세포의 변이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하는것이 좋은데요! 아기부터 성인까지 위험할 수 있는 열! 심할때는 해열제를 사용하거나 얼른 병원에 가서 치료하는 것도 필요하다는것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