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광 추자현 국경도 초월한 러브스토리

 

추자현은 1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한 배우입니다.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연기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었는데요, 어느 순간 한국에서 활동을 하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추자현은 한국에서의 연기생활에 한계를 느끼고 중국으로 건너갔는데요, 언어와 문화 모든 것에 적응이 쉽지 않아서 처음엔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노력 끝에 2011년 중국 드라마 ‘회가적 유혹’에서 큰 주목을 받고 스타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추자현은 중국 데뷔초기에 여관방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촬영때마다 김밥을 싸서 스텝들에게 돌리는 등, 정성과 노력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런 추자현의 정성과 열정에 스텝들도 모두 감동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회당 1억원가량을 받는 탑스타가 되었지요.

 

 

 

추자현은 2012년에 중국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에서 배우 우효광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우효광이 2년동안 추자현에게 꾸준히 대쉬를 했다고 하는데요, 추자현도 이런 우효광을 좋아하게 되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효광은 추자현보다 2살 어린 연하남인데요, 수영선수 출신이고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지성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또한 자기가 출연중인 드라마의 ost를 직접 작사를 하는등 끼가 많은 사람이라고 하네요.

 

 

둘은 ‘동상이몽 시즌2’ 에 출연하여 달달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신혼집에 들어서고 추자현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간 고생한 것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르면서 감정에 북받쳐 울었는데요, 우효광은 그런 추자현을 위로해주며 닭살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외국인이 다른 나라에서 성공을 하고 자리 잡기란 참 힘든 일입니다. 언어도 언어지만, 그 나라의 문화와 성향 모두 파악을 하고 방송을 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가족도 곁에 없고 말이 잘 통하지 않는 곳에서 우울증도 생길 수 있었는데, 이렇게 성공한 모습을 보니 같은 국민으로써 뿌듯해지기도 하네요.

 

 

이제 지난날의 고생은 잊고 우효광씨와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는데요, 국내 BH 엔터테이먼트와도 계약을 하고 본격적으로 한국 활동도 시작하는 것 같으니 한국에서도 많이 뵐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