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키 성장에 도움이 될수 있는 키 크는 요소들 5가지


 

 

 

요즘 초등 학생 아이들 평균키는 얼마나 될까요?

 

일단 교육부에서 올초에 발표한 2016년의 초등학생 평균키의 도표를 보며 얘기 해 보죠.

 

 

 

평균적으로 1년동안 5cm 이상 자라는걸로 확인할수가 있습니다.

 

많은사람들이 알다시피 초등학생때는 성장판이 열려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 시기를 놓친다면 키를 자라게 하는데 어려움이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초등학생의 평균 키는 해마다 조금씩 늘어 10년 전 보다 3cm 가량 커졌는데요.
전문가들은 식생활 수준이 개선 된것이 원인 이라고 합니다.

 

요컨데 바른 식생활은 키의 성장과 관련이 있다는 것 인데요.

 

키는 유전적 요인과 더불어 후천적 요인에도 영향을 많이 받는 다는 걸 알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들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오늘은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요소들에 대해 다뤄 볼까 합니다.

 


 

수면

수면과 성장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건 이미 널리 알려진 일입니다.

 

TV 토크쇼에서 키큰 연예인들이 키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때 단골 멘트가 `잠을 참 많이 잤다`죠?


자는 동안 인체가 소모된 심신을 자연 회복 시키고 호르몬을 분비,성장 활동을 하게 되는 데요.
불규칙 한 수면 시간은 신체가 반응하기 힘들게 만들어 성장호르몬 분비가 원활하지 못하게 방해 하는 요소가 됩니다.

 

또 짧은 토막 잠은 채 성장 호르몬이 분비 되기 전에 저지 되기 때문에 한번 잘때는 규칙적으로 긴잠을 자 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인간의 호르몬이 가장 원활하게 분비 되는 시간이 밤 10시 ~새벽 2시 사이라는건 이제 상식에 가까운 데요.

 

평균적으로 생체 리듬이 밤 10~새벽 2시 싸이클에 맞쳐져 있다는 것이지 사람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


불규칙 하게 낮잠을 많이 자면 저 시기에 잠 못드는 경우가 많으니 되도록 낮잠은 안자는 것이 좋습니다.

 

밤에 깨어 있고 낮에 잠을 잔다면 신체 사이클이 깨져서 호르몬 균형도 깨질 위험성이 큽니다

 

 

 

 

햇볕

 

수면은 좀 유명한데 상대적으로 햇빛 쬐는 것은 덜 유명한거 같습니다.

 

성장호르몬의 주기는 멜라토닌의 영향을 받습니다.

 

 

멜라토닌은 뇌간에 있는 송과선에서 분비되는 데요.

낮에 햇볕에 노출되어야 생성이 되고 밤에 분비 합니다.

 

멜라토닌 의 적절한 분비를 위해선 낮동안 햇볕에 많이 노출 되어 멜라토닌을 생성 시켜 둬야 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생체리듬은 기본적으로 햇볕에 의해 조절 되는데요.
가령 한국과 다른 시간대인 외국에 간다면 시차적응 후에 그 지역 시간에 생체 리듬이 맞쳐 지게 됩니다.

 

쉽게 설명하면 한국에서 밤 10시 에서 낮 2시 사이 성장 호르몬이 분비 된다면 햇빛에 의해 조절되는 호르몬 분비는 시차 적응만 마치면 외국에서도 그 시간대 라는 얘기 입니다.

 

낮 동안 멜라토닌의 분비는 멈춰있게 되므로 낮잠을 자는 것은 도움이 안된다고 하네요.

 

 

 

 

공복 상태에서 수면

 

전문가 들은 공복인 상태에서 잠이 들 경우 수면 중 성장호르몬이 더 많이 나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기 전에 뭘 먹으면 몸이 혈당을 올릴 필요가 없어 성장호르몬이 잘 나오지 않는 다고 하네요.

 

식 후 잠드는 습관은 비만과도 연결되 키로 갈 영양을 체중으로 옮기는 격입니다.
적어도  저녁을 먹은 이후 엔 음식물을 취식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이라고 하죠.
심지어 이갈이 같은 것도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하네요.

 

불안,초조,흥분 상태에 처하게 되면 몸은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을 분비 하게 되고 코르티솔은 성장 호르몬 분비를 더디게 한다고 합니다.

강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성장 호르몬을 3/1 까지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네요.

 

아이가 과도한 스트레스에 시달리지 않도록 능력에 부치는 목표설정이나 요구는 피하며 심신을 안정시키고 정신적 유대감 을 가질수 있도록 돕는등 친구,부모의 역활이 중요합니다.

 

 

 

키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

 

우유

 

우유는 뭐 워낙 유명한데요.

단백질,인,칼슘이 많이 함유 되 있어 키 성장에 이만한 식품이 없다고 합니다.


주기적으로 하루 한팩정도 마셔 두면 아이들 성장에 좋습니다.

 

등푸른 생선

 

고등어,청어,정어리 등 등푸른 생선은 DHA가 풍부해 뇌신경 활성에 도움이 되고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하며 중성 지방을 분해해 주는 EPA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까지 풍부해 성장기에 많이 먹어 둬야 하는 식품입니다.

  
미역,다시마

 

역시 뼈 성장에 도움이 되는 칼슘이 풍부해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다시마에 풍부한 알긴산은 소화 흡수를 도와 영양소가 흡수 되도록 유도 합니다.
고기로 인해 산성화 된 몸을 알카리성으로 중화 시키기도 해 비만에도 좋으니 성장기 아이들에게 제격입니다.


당근

 

당근에도 역시 칼슘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 A와 카로틴이 풍부해 시력 개선 효과가 있는 것은 유명하죠?
당근의 경우 샐러드나 요리에 곁들여 들어 가기도 하는데요 적절양의 당근을 섭취 하기 위해 아침마다 주스로 만들어 마시는 방법이 주로 쓰입니다.

 


양배추

 

어쩐지 같은 말은 반복하는 것 같은데요.양배추에도 비타민과 칼슘이 많이 들어 성장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인 것들만 다뤄 봤는데요 이외에도 키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이 제법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칼슘이 들어 가는 데요.
가령 멸치 같은 다른 칼슘이 많이 든 음식이라면 도움이 됩니다.

 

또 칼슘이 체내에 잘 흡수 되려면 비타민 D가 필수 인데요.

비타민 D가 많이 든 음식도 권하고 있습니다.

 

또 마그네슘 역시 적절량 섭취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잘 찾아 보셔서 해당 영양소가 많은  식품중 아이들 취향에 맞는 음식으로 성장을 유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 차에 따라 예를 들어 우유를 소화 시키지 못한 다던지 하는 장애 요소들이 있을수 있으니 못 먹는 것을 억지로 먹이지는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방부제,인공색소 등이 들어 있는 인스턴트 나 불량식품은 키가 크는 데 방해가 되니 삼가야 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초등학교 성장 시기에 폐쇄된 공간에서 PC게임 을 즐기던지 높은 스마트폰 사용 빈도로 인해 낮동안 햇빛 쬐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향은 아이들은 햇볕을 쬐야 하는 시기 에 적절히 쬐지 못하며 밤 늦게 잠들게 돼 수면 주기를 망치기도 하기 때문에.


부모는 아이의 성장을 위해서 라도 저런 놀이 시기를 제한적으로 조절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촉진 시켜주는 요인과 저해시키는 요인들에 대해서도 신경쓰고 관리한다면 아이들 성장에 더욱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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