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관 아버지 조하문과의 관계는?

 

송혜교 송중기의 결혼으로 얼마전 막을 내렸던 태양의 후예가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당시 화려한 캐스팅과 로케이션 촬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였는데요. 그 인기만큼이나 당시 조연으로 출연했던 인물들도 큰 관심을 받았었습니다.

 

그 중 오늘의 주인공은 극중에서 피스메이커 긴급구조팀의 다니엘 스펜서 역을 맡았던 조태관입니다. 중화배우같이 진하게 생긴 외모와 출중한 몸매로 조연으로 출연하였지만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인데요. 조태관 뒤에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숨어있다고 합니다. 함께 들여다보실까요?

 

 

[조태관의 재능, 연예계 집안이라서?]


한 TV프로그램에서 배우 조태관의 집안에 대한 비밀이 풀렸습니다. 아버지는 조하문, 외삼촌은 최수종이라고 알려져있는데요. 그래서인지 부리부리한 눈매가 최수종과 닮아보입니다. 특히 그의 아버지 조하문은 해야, 이 밤을 다시 한 번, 내 아픔을 아시는 당신께 등을 발표한 가수로 뮤지컬 배우 최지원과 결혼하여 조태관과 함께 슬하에 2명의 아들을 두었습니다.

 

 

 

이후 조하문은 끊임없는 여성 스캔들로 괴로워하다 가수를 그만두고 목사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하는데요. 가수였던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아서인지 조태관은 어릴때부터 키보도와 기타, 베이스 등을 익혀 음악적 재능을 키워왔다고 합니다.

 

 

[물려받은 음악적 재능, 가수로 키우다.]


배우 조태관의 이색이력은 아버지말고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바로 슈퍼스타K6의 참가자로 출연을 한 것인데요. 당시에는 조태관이라는 이름대신 미국에서 쓰던 재스퍼라는 이름을 사용하였습니다. 당시 조태관은 배우가 아닌 해외에서 아트디렉터로 활동하던 평범한 직장인이었는데요. 슈스케에서는 호흡조절 미흡으로 아쉽게 탈락하였지만 이후 류시원의 소속사로 들어가 연기자의 길을 본격적으로 걷게 되었습니다.

 


 

잘생긴 외모와 물려받은 음악적 재능, 그리고 아트 디렉터로서 활동했던 모습까지 예술적 재능이 출중한 사람처럼 보이는데요.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타입이고, 이상형은 성격좋고 예쁘장한 사람이라고 말했던 조태관. 이랬던 사람이 첫눈에 반한 사람을 만났는지 2016년 11월에 클래식을 전공한 아내와 결혼을 올렸습니다.

 

 

당시 외삼촌인 최수종과 외숙모 하희라는 눈물까지 흘렸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품절남이 된 (극중) '다니엘'이지만 앞으로 더 많은 역할로 여심 사냥에 나서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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