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남편 이경로 스펙과 원정출산 의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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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6. 28. 00:19
KBS 간판 아나운서였던 이지연 아나운서는 1975년생으로 올해나이 43세네요. [스타골든벨], [청춘 신고합니다] 등을 진행하며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랬던 이지연 아나운서는 2005년 1월 KTF 단말기 전략팀에서 과장으로 재직중이던 대학교 선배와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는데요.
이경로와의 결혼, 그리고 유명인이었던 아버지 이상벽, 마지막으로 그녀를 따라다니던 원정출산 의혹까지 오늘은 아나운서 이지연이라는 사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지연 아나운서의 남편 이경로와의 연애스토리]
당시 이지연 아나운서가 대학교 1학년, 이경로는 말그대로 복학생 오빠였습니다. 이지연은 첼로를, 이경로는 트럼펫을 연주하면서 악기로 인연을 맺게 된 그들은 약 10년동안 연애를 하며 아버지 이상벽의 결혼 추진으로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10년동안 사귀면서 항상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는 남편 이경로. 대학시절 잠자는 시간을 빼면 거의 하루종일 붙어다녔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모습에 이지연 아나운서가 반해 10년동안 사귈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이지연의 아버지 이상벽]
이지연 아나운서를 생각하면 자연스레 유명인인 그녀의 아버지 이상벽이 생각이 납니다. 이상벽의 대표작은 [아침마당]일 정도로 굉장히 오랜 시간을 이금희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을 했는데요. 돌연 아침마당을 하차하게 된 계기는 딸 이지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방영되었습니다.
이지연이 KBS에 아나운서로 입사를 했을 때 '나보고 나가라는 뜻이구나'로 생각하며 떠나야할때를 알고 스스로 떠나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또한 2009년에는 황혼이혼을 하여 이지연아나운서를 놀라게 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간혹 인터뷰에서 '나는 걸어다니는 현금 인출기', '아이들과 많은 대화를 하지 못했다', '아이들은 엄마의 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엄마와 아이들과의 보이지 않는 벽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지연 아나운서가 원정출산은?]
아버지가 황혼이혼을 하기 전이자, 결혼한지 2년차로 들어들었던 2007년. 갑작스레 이지연 아나운서의 원정출산 논란이 일었습니다. 각종 매체에서는 이지연 아나운서가 원정출산을 위해 미국으로 넘어갔다는 기사를 쏟아내었는데요.
미국으로 가 아들을 출산한 이지연 아나운서에게 '아들의 군면제를 위해 미국으로 넘어간 것 아니야'와 같은 비난이 거세졌습니다. 이렇게 원정출산이 논란이 되었던 이유는 미국은 자국에서 태어난 모든 신생아들에게 미국 영주권을 부여하기 때문인데요. 만약 이지연 아나운서의 아들이 20세가 되면 미국과 한국, 2개의 국적 중 하나를 선택해야합니다.
한때는 아나운서계의 대표적인 부녀로 알려졌던 이상벽과 이지연. 하지만 그들 사이에도 우리가 알지못했던 가족사가 존재했는데요. 다시 예전의 부녀관계를 회복해 방송에서 좀 더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