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국민 예능인의 위대한 연대기

 

우리나라 예능계의 대부인 이경규는 1960년생으로 올해나이 58세입니다. 긴세월동안 큰 잡음 없이 지금 까지 활동하고 있는 코미디언입니다. 개그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하다가 mc로써 자리를 잡게 되었고 여러 프로그램을 흥행시켰는데요, 그중 대표적인 예는 '이경규의 몰래카메라' 라고 할 수 있죠.

 

 

당시 많은 연예인들이 이경규에게 속았고 재밌는 모습을 연출하면서 이경규의 인기는 점점 높아져 갔습니다. 그렇게 세월이 점점 지나면서 다른 mc들이 방송에서 자리를 잡아갔고 이경규는 한동안 방송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무한도전에 출연하여 앞으로 패널로도 활동하겠다고 공표하게 되었는데요, 실제로 '라디오스타' 에 게스트로 출연하게 되면서 큰웃음을 주었습니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은 패널 이경규의 모습을 보며 mc의 자리만 고집 하지 않고 세월의 흐름에 따라 자신을 내려놓는 모습에 감탄하기도 하였습니다.

 

 

 

이경규는 또한 특집방송인 '아빠를 부탁해'에 딸 이예림씨와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이경규는 집에서 굉장히 무뚝뚝하고 딸과 살갑게 지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이시대의 아버지상이라며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시간이 지나며 서로 대화를 자주 나누고 여행도 가며 공감대를 찾아가는 모습이 좋아보였습니다.

 

 

이예림씨 또한 아버지를 닮아 솔직한 입담과 쿨한 모습으로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요, 이 방송 이후로 이예림씨는 아버지와 함께 '예림이네 만물트럭' 에 출연을 하며 본격적인 방송데뷔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또한 웹드라마 촬영을 하며 배우로써도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현재 방송활동을 하고있진 않지만 앞으로 방송활동을 계속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경규는 최근 강호동과 '한끼줍쇼'에 출연을 하고 있는데요, 둘의 조합에 대해 의문점을 가졌던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주고있는것 같습니다. 강호동은 평소 진행스타일이 오버스러움인데 이경규는 이런 오버스러움을 가장 싫어한다고 하죠, 방송에 나오는 모습 역시 강호동이 오버를 하면 이경규가 버럭을 하고 이에 장난치기위해 강호동이 계속 오버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기도 합니다.

 

 

연예인은 공인이기에 그들의 사생활도 주목을 받습니다. 따라서 구설수에 오르지않기위해 항상 조심해야 하는데요, 이경규는 이런 큰 구설수없이 롱런하고 있다는게 멋있는 사람인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방송에서 쭉 볼 수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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