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OST 논란 헤이즈 입장표명

 

지난주 tvN드라마사상 최고시청율을 갱신하며 성황리에 종영한 도깨비의 OST가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도깨비 OST는 매주 공개되는 음원마다 상위권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그 중 드라마 초반부터 계속 배경음악으로 등장했던 "Round and round"는 많은분들이 궁금해했었던 곡입니다.

 

그동안 드라마에서는 약 50초가량의 곡을 사용하다가 3분가량으로 곡을 늘려서 재녹음을 하며 음원을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마지막에 공개된 도깨비의 시그니처 OST는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당황스러운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논란은 공개된 음원이 도깨비에서 계속 들어오던 한수지의 목소리 외에 헤이즈 목소리가 함께이면서 시작이 됩니다.

 

해당곡은 도깨비의 감동을 이어가고자 50초가량의 삽입곡을 3분이 넘게 새롭게 편집하면서 한수지말고도 헤이즈가 각각 재녹음을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는 귀에 익은 한수지는 피처링으로 표기가 되고 곡을 부른 아티스트로는 헤이즈만 표기되어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마치 헤이즈가 부른것으로 표기된것에 대해 헤이즈를 향한 따가운 비난의 시선을 보내고 있는데요.

 

 

논란이 더욱 거세지자 논란의 중심이 되어버린 헤이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헤이즈는 "저는 저 스스로 떳떳하지 못한 행동은 여태껏 한 적도, 앞으로도 할 일이 없으며 피처링 표기에 대해서는 저도 피드백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라며 "저는 누구의 어떤 것도 뺏은 적이 없습니다.

 

이번에 제가 부르게 된 'Round and round'는 지극히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루트로 가창 제의가 들어왔으며 도깨비를 애청하는 저로서는 그 제의를 받아들이지 않을 이유가 없었습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여러분의 귀에 이미 익숙해져 있던 인트로 부분은 한수지 님께서 기존에 50초가량 가창해놓으신 부분이며, 저는 풀버전으로 완성하기 위한 가창 요청을 받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의 귀에 이미 익숙해져 있던 목소리가 아닌 다른 가수가 재녹음한 버전으로 곡을 발매해야 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에 대해선 저는 해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습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녹음 당시 처음부터 끝까지 녹음을 마쳤지만, 발매된 오피셜 버전은 한수지와 섞여 있는 버전이었습니다. 제가 메인 아티스트가 되고, 다른 아티스트 분께서 피처링이 되어 발매가 되는 것에 대해서는 제가 참여할 당시 사전에 계획되어 있던 부분도 아니었고 저조차도 기사를 통해 알게 된 사실입니다"고 전했습니다.

 

 

논란이 발생한 아티스트표기건에 대해 헤이즈 역시 피드백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으로 정확한 진위파악이 되기전까지는 그에 대한 일방적인 억측은 멈추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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