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진아름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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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7. 13. 22:17
한때는 리틀 배용준으로, 최근에는 악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배우 남궁민. 이제 그의 곁에는 모델이었던 진아름이라는 아름다운 여자친구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호감있는 외모와 젠틀해보이는 분위기, 그리고 연기마저 완벽해진 남궁민과 그의 여자친구 진아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1살 나이차이를 극복한 러브스토리]
한 때는 우결에서 홍진영과 가상결혼을 한 전적(?)이 있는 남궁민. 실제로 홍진영을 귀여워하는 모습에 실제로 둘이 사귀는 사이가 아닐까하는 의심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사실 남궁민은 11살 연하의 모델 진아름과 열애중이었습니다. 이 둘이 처음만나게 된 계기는 남궁민이 연출한 '라이트 마이 파이어'라는 단편영화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이 영화의 주인공이 진아름이었는데요. 연기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는 친구를 통해 연기를 공부하고 있는 진아름을 소개받게 되었고 좋은 느낌에 먼저 연락처를 물어보았다고 하는데요. 11살의 나이차이지만 나이차이가 느껴지지않을만큼 어른스러운 진아름의 모습에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남궁민과 진아름, 결혼은 언제?]
그렇다면 이 둘의 결혼은 언제쯤이 될까요? 남궁민은 결혼에 대한 인터뷰에서 너무 늦지 않은 나이에 하고싶다는 마음은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상대방을 고려해 바로 결혼하고싶다라고 말하진 않았지만, 기회가 된다면 빠른 시기안에 결혼하고 싶다는 남궁민의 마음이 담긴것 같은데요. 둘 다 모두 선남선녀이기 때문에 결혼식 웨딩화보가 벌써 기다려지는 것은 괜한 설레발일까요?
[벌써 마흔살, 아재 아닌 오빠로 불리고 싶은 배우]
남궁민의 나이가 벌써 마흔이 되었습니다. 김과장이라는 드라마에서 화제성, 시청률을 모두 얻은 베테랑 연기자로 자리잡았는데요. 그는 신비감을 가지고 있는 배우라기 보다는 다작을 하며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배우로 느껴지곤 합니다. 이를 증명하듯이 작년에는 쉴 시간도 없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는 로맨틱 코미디 같은 장르에 도전해보고싶다는 그의 말은 아직도 연기에 대한 욕심이 대단함을 알 수 있습니다.
40살이라는 나이지만 아재 보다는 오빠라고 불리고 싶다는 남궁민. 아마 그의 여자친구 진아름에게는 항상 오빠라는 말을 듣고 살텐데요. 김과장에서 연기 호평을 받은 것처럼 앞으로 들어가는 모든 작품에서도 연기호평뿐 아니라 새로운 캐릭터로 신선함까지 선사하는 연기를 보여주면 더할나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