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근친상간논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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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7. 18. 16:51
흔히 남매간의 사이라 하면 서로 연락도 하지 않고 티격태격하며 지내는 사이를 생각하곤 합니다.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달리 사이가 좋은 남매들을 보면 조금 이상하게 보는 시선이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오늘은 한 번 근친상간이 아니냐라는 논란까지도 갔던 고은아와 미르의 스킨쉽 논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털털한 성격의 여사친 고은아
최근 정준영과 함께 남사친 여사친에 출연한 고은아는 특유의 털털한 성격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라남도 장성군에서 태어나 엠블랙의 미르를 동생으로 두고 있는 고은아는, 동생보다 먼저 연예계에 발을 들였는데요. 10억, 외톨이, 비스티걸스 등 영화에 꾸준히 출연했고 간혹 광고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연예인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렇게 방송활동이 많지 않았던 고은아지만, 그녀는 논란의 중심에 있기도 했는데요. 바로 동생 미르와의 스킨십 때문이었습니다.
남동생과 키스를? 고은아 근친상간 논란
근친상간이란 피가 섞인 가족간에 이성적인 사랑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 때 고은아는 동생 미르와 진한 스킨십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는데요. 엠넷 스캔들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고은아는 일반인이었던 소개팅남에게 동생 미르를 소개해주었습니다. 하지만 그 남성과 헤어지기도 전, 고은아는 싫다는 미르에게 귀엽다며 입술에 뽀뽀하곤 했는데요. "뽀뽀 한 번 해줘, 원래 했던 대로 사랑해줘"라고 말하며 논란을 거세게 만들었습니다.
남동생과의 뽀뽀가 논란이 되는 이유
이를 두고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벌였던 이유는 다 큰 남매와 뽀뽀를 한다는 상황 자체가 이해할 수 없다는것 때문이었습니다. 평소 주변에서 보지 못한 행동때문에 사람들은 멘붕이 온 것인데요. 이때문에 고은아와 미르는 근친상간 사이가 아니냐와 같은 루머에서부터 온갖 루머가 많았다고 합니다.
이에 고은아는 '우리 집안은 애정표현이 남다르며 기러기 가족이라 애정표현이 강하다'면서 주변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자연스럽게 표현했는데 근친이라는 표현이 나와 당황스러웠다고 해명했습니다.
사실 우리주변에도 찾아보면 우애가 깊은 형제자매들이 많습니다. 생각보다 깊은 스킨십이었다 하더라도 둘의 나이 차이가 많기 때문에 누나의 애정담긴 표현으로도 볼 수 있을텐데요. 불순한의도로 보는 대신에 우애깊은 가족이었구나라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