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뒤 우리가 먹게될 미래 먹거리 4가지

 

 

중국은 자원을 탐욕스럽게 빨아 먹는 용광로다.라는 표현을 근래 몇번 들어 본것 같은데요.


인구 대국인 중국이 급속도로 중산층에 편입 되면서 세계 식탁 물가가 그 수요에 따라 요동 치는 현상을 빛댄 표현 입니다.

 

근래엔 중국의 소고기,참치,와인 등의 수요가 늘면서 국제 시장에서 해당 식료품 가격이 폭등 하는 현상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뜸금 없이 중국 얘기로 서두를 열게 됐는 데요.

 

 


이렇듯 세계 경제가 중산층을 늘려 나갈수록 식량 문제가 더더욱 대두 될수 밖에 없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며 다가올 미래임이 자명해 졌습니다.

 

미국 국가 정보 위원회(NIC) 에서는 2030 년 까지 식량 수요는 35% 물은 40%,에너지는 50% 증가 하게 되며 현제 72억인 인구는 12년 안에 10억명 늘것으로 예측 했습니다.

 

반대로 고령화,온실가스,지구 온란화로 작물의 생산성을 현존 방식으로 늘려 나가기 어려운 환경 이 조성 될것 또한 예고 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농업,축산 체재를 대처 해줄 더 생산성 높은 식량 대안의 필요성이 생긴 셈입니다.

오늘은 이런 수요에 따라 미래에는 어떤 식량이 생겨 날지 에 대한 포스팅을 해 볼까 합니다.


 

 

 

 

 

 

▶ 배양육

 

전세계의 부자들이 요새 핫하게 투자하는 종목이 있다고 하죠. 바로 '대체 육류'입니다.
대체 육류인 배양육은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슈퍼푸드로 인식되어 가고 있습니다.


배양육의 원리는 매우 간단한데요.

 

 

 

 

소와 닭, 돼지 등 주요 육류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실험실에서 6주간 배양하여 키워낸 것입니다.


근육조직은 손상을 입으면 재생 회복 하려는 속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런 성질을 이용 인위적으로 근육 조직을 만들어 냅니다.

 

다만 배양육의 미래는 아직 험난합니다.수만가지 위생 검사도 통과를 해야 하며, 사람들의 인식 개선도 필요합니다.


근육조직 만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맛도 기존 고기에 비해 떨어진다는 평이라고 하네요.
윤리적인 문제로 인한 반대도 거셉니다.

 

하지만 배양육에는 장점도 많은데요.

 

유전적으로 안전한 육류를 계속해서 배양하면 메르스, 조류독감 등 축산체제에서 오는 질병으로부터 안정적 이며 소 한마리를 키우기 위해 드는 환경오염의 90%가까이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친환경적인 요소 에 동물의 고통을 줄일수 있다는 윤리적인 장점도 있습니다.


 

 

 

 

 

▶GMO

 

전통적인 농업은 기후변화에 취약합니다.

 

농업생산성은 지구온난화의 결과로 2050년까지 9~21% 감소할 것으로 예측 되고 있는데요.
생태학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10년 안에 식량생산량을 2배로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중국은 2007년 해충방지 유전자 조작 면화를 도입하여 면화농사에서 살충제 사용량을 반으로 줄인 사례가 있습니다.


이렇듯 식물의 유전자를 조작해서 더 많은 생산성,영양력,성장에 해가 되는 요소 들에 대한 강한 내성을 키워 주는 것을 GMO (유전자 변형 식물체)라고 칭합니다.

 

 

 

 

이미 옥수수,콩 등 은 서구에서 GMO식품으로 상용화 된게 일반적이고 국내에도 들어 오고 있는 실정인데요.

반면 한국도 한국산 GMO식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곧 상용화 된 제품이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 간 상황이라고 하네요.

 

GMO는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단백질이 생산되어 사람이 섭취해오지 않은 단백질을 섭취되는 것에 따른 신체 부작용을 예측하기 힘들어 아직 안정성에 대한 의구심을 완전히 떨치지 못한 상황이라고 하네요.

 

한국에서도 최근 화두 여서 식품에 GMO표기가 강화 되는 추세 입니다.


 

 

 

 


▶곤충

 

대표적으로 잘 알려진 미래 식량 중 하나가 바로 곤충 일텐데요.

 

곤충이 미래 식량의 대표로 지목 된것은 왕성한 번식력과 풍부한 영양 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동일양의 소고기와 비교 하면 철분이 10배더 많으며 소고기 1kg당 곡물 9.3kg을 소모 하지만 귀뚜라미는 1.3kg이면 충분 하다고 하네요.


축산 시 발생하는 메탄가스와 이산화 탄소도 거의 배출 하지 않아 친환경적인 요소도 있습니다.
단백질과 비타민 B도 많이 가지고 있고 저지방으로 식용화 하기에 장점이 많은 식품입니다.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곤충은 인체에 치명적인 병원균을 가지고 있지 않아 오히려 가축 보다 위생적으로 우위에 있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도 과거 부터 번데기나,메뚜기등을 식용해 왔는데요.

 

세계식량 농업기구(FAO)에 따르면 90개 국에서 1400종의 곤충을 먹고 있다고 발표 이미 세계적인 식재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현제 추세라면 마트 등에서 곤충을 팔고 일반적으로 소비하는 시대도 멀지 않다고 하네요.


 

 

 

 

 

▶크릴 새우

 

고래와 펭귄,물개 등의 포식자가 주로 먹는 먹이인 크릴새우는 새우와 생김새가 비슷해 크릴 새우 라는 이름이 붙엇지만 새우 보다는 동물성 플랑크톤에 속합니다.

 

 

 

남극 크릴 자원 량은 1m3 에 몇십 kg이 존재 할 정도로 그 수가 풍부해 생태계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로 어획 해도 매년 1억 2천 만톤의 이른 다고 하네요.


크릴에는 오메가3,타우린이 많이 함유되 있고 단백질, 비타민 과 칼슘이 풍부해 미래 먹거리로 부족함이 없다고 합니다.

 

단점이라면 껍질에 불소 성분이 많아 껍질을 벗겨 줘야 하는 노동력이 필요 하다고 하네요.


 

 

 

오늘은 기존의 식량을 대체 해 줄수 있는 미래 먹거리에 대해 알아 봤는데요.


포스팅 하면서 개념 적으로 꺼려지는 것도 있고 정말 미래엔 저런걸 오늘날에 고기 먹듯이 인식하며 먹는 시대가 올까?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더군요.

 

미래 먹거리의 소비는 다가온 현실인 만큼 미디어에서 미래 먹거리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만한 여러 유익한 정보를 소개 해서 인식 변화를 유도 하는 것도 중요 할거 같습니다.


미래엔 어떤 먹거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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