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 미열 괜찮은걸까요?

첫 임신을 하게 되면 생각지도 못하게 신경써야할 것들이 많습니다. 섣부른 약 복용은 아이에게 큰 영향을 끼칠 수도 있고, 좋아하던 음식도 아이에게 해가 되지는 않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히 살펴보아야만 안심이 되곤 하는데요. 오늘은 임신초기에 주의해야할 사항들과 함께, 임신초기증상으로 대표적인 미열이 왜 나타나는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임신초기 주의사항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약물복용


엄마가 모르고 복용하는 약 성분에는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것들이 많습니다. 임산부라면 감기약도 조심해야한다는 것이 이 때문입니다.


2. 체중관리


엄마가 많이 먹는다고 태아가 건강하게 자라나는 것은 아닙니다. 임산부 하루 섭취 권장량은 2300칼로리로 식사량은 약 1.1배 늘리는 것이 좋으며 신선한 재료로 건강한 먹거리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입덧과 음식섭취


사람에 따라 입덧이 오거나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번 입덧이 오면 잘먹던 음식들도 제대로 섭취하기가 어려운데요. 입덧이 시작되면 소량으로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입덧 증세를 유발하는 냄새를 피하고 먹으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4. 변비


임신을 하게 되면 변비가 쉽게 생기는데요. 이 때는 아침에 일어나 마시는 물 한 컵이 도움이 되며 아침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유산의 위험


임신 초기에는 유산의 위험이 높으니 무거운 것을 들어가 무리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중 미열, 감기일까요?]


대표적인 임신초기 증상으로는 미열이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임신 증상과 감기 증상을 혼동하여 감기약을 드시는 분들도 더러 있는데요. 그러나 이 증상은 감기가 아닌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의 영향입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이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하여 기초체온이 상승하게 되는데요. 때문에 치료해야할 증상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만약 이 미열감이 약 20일 정도 지속된다면 임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외에도 임신 초기에는 질 분비물이 늘거나 속이 불편하고 졸린듯한 나른함이 계속 될 수 있습니다.

 

 

뱃 속의 아이가 생겼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신체적인 변화와 정서적인 유대감이 생기는 시기가 바로 임신초기입니다. 이 때 일수록 마음가짐을 편하게 가지고 새로운 가족이 될 아이를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헤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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