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라면 필독! 임신 초기 특히 조심해야 하는 이유

 

 

 

임신은 축하할 일이지만 초보 임산부에게 임신은 신경 쓸게 너무도 많은 어려운 일이기도 한데요.
 
임신을 하게 되면 초기에 유산율이 높으니 조심하라는 말을 듣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왜? 에  대한 관련 정보를 알아 두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임신 초기에 조심해야하는 이유와 조심해야할 것들에 대해 자세하게 다뤄보겠습니다.

 

 

 

 


 

 

◎ 임신 초기, 조심해야할 이유는?

 

 

요즘은 임신을 하는 산모들의 나이가 높아져 노산율이 올라가고 있고 환경오염적인 먹거리나 주변 환경적인 공해가 심해지면서 임신초기의 유산 확률이 높이고 있습니다.

 

임신 중 산모는 면역역이 떨어 져 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임신 중 면역역이 떨어지는 이유

 

 

임신된 태아는 성장 과정에서 산모가 섭취하는 영양소와 에너지를 섭취 합니다.

 

임신부가 시도 때도 없이 무언가를 먹고 싶어 하는 것도 몸이 잃은 영양소 만큼 다시 요구를 하기 때문 인데요..
막상 먹으려면 입덧으로 인해 비위가 상해 못 먹기도 하죠.

 

이 과정에서 몸의 면역 체계는 태아를 몸을 안 좋게 만드는 이물질로 인식, 공격할 위험이 있습니다.

이때 이를 인지한 임신부의 몸은 스스로 면역력을 떨어 뜨림으로서 태아를 보호 하게 됩니다.

 

임신 초기는 태아의 중요한 장기들이 생성되는 시기인만큼, 약물복용 이나 무리한 운동은 태아에게 무리가 갈 수 있어 삼가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파마 역시 두피는 피부 중 흡수율이 높은 부위이기 때문에, 두피를 통해 흡수된 파마약이나 염색약은 태아에게도 간접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해 삼가는 것이 좋다네요.
 
임신 초기에 진료를 받거나 몸에 이상을 느껴 임신임을 확인 하게 되지만 임신 사실을 채 알기도 전에 아이를 유산하는 경우도 있어서 임신계획에 따라 아이 갖기에 매진 하고 있다면 주기적으로 체크 해 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산부 면연력을 키우는 방법

 


임신중에는 강한 운동은 몸에 무리를 주기도 하고 개인차에 따라 입덧으로 인해 제대로 된 식사 어려운 경우가 많아 면역력 관리가 쉽지 않습니다.

 

산모의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요소들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 D 섭취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 가 많은 작물이나 비타민제 를 섭취 해 두면 도움이 됩니다.

하루 우유 3컵이면 필요한 임산부의 비타민 D 영양소를 다 섭취 가능 하다고 하네요.치즈,요거트등 유제품도 좋습니다.

 

버섯,등푸른 생선,굴,망고 등에도 많이 함유 되 있습니다.


스트레스

 

보통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이라고 하죠.
심지어 별 관련 없을 것 같은 이갈이 같은 것도 스트레스가 원인중 하나로 지목 받고 있습니다.

 

임산부 가 보통 클래식음악을 듣기도 하는데요..
태아의 정서 보다는 산모의 안정된 정서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더 큰 요소 라네요.

 

소음도 스트레스를 주는 요소중에 하나 이므로 아파트 공사 나 이웃 동물의 울음 소리 등 스트레스를 줄수 있는 환경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스트레칭

 

너무 운동이 부족하면 혈액순환 장애나 몸이 균형을 잃어 변비같은 각종 성인병,운동 부족으로 인한 강한 피로 에 노출될 위험이 있습니다.
임산부의 면역력 관리에는 신진대사의 원활함과 안정된 심리가 중요하므로 가벼운 운동이 필요 합니다.

 

비타민 D 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햇볕을 많이 쬐 두는 것이 좋습니다.


 

 


태아에게 위험한 병

 

 

임신초기에 유산 확률이 높은 데에는 여러 요인 들이 있습니다.

 

첫번째로 들 수 있는 요인은 습관성 유산이 있습니다.
임신 초기에 2번 이상 유산이 되는 경우 습관성 유산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요.
한 번 유산을 했을 경우보다 2번 유산을 했을 경우 유산 확률이 30퍼센트 가까이 증가합니다.

 

이는 자궁에 이상이 있거나 염색체에 이상이 있는 경우 임신초기의 유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이나 고혈압, 당뇨같은 질병들은 유산 확률을 높입니다.
이러한 질병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임신초기나 임신 전, 의사와 함께 상담하여 유산 위험도를 감소시키는 노력이 필요 합니다.

 

 

 

 

→유산을 일으키거나 태아에게 해를 가하는 유해균

 


① 톡소플라즈마

 

톡소 플라즈마는 모든 온혈 동물에게 감염이 가능한 균 입니다.

종숙주는 고양이과 동물로 고양이의 변을 통해 번식 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병에 감염된 고양이의 대.소변을 2일 이상 그냥 두면 균이 번식돼는 환경이 만들어 져 인간에게도 전염될수 있습니다.
다만 국내에는 고양이로 인해 감염된 사례는 없다고 하네요.

 

날 생선,날 고기 등 감염된 생고기를 섭취해서 감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날음식을 삼가 해야 합니다.

 

임신 초기 12주 이내 톡소 플라즈마가 걸리면 유산 되거나 기형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25% 가까이나 된다고 하니 날 음식을 특히 먹지 말고 고양이를 기른다면 대소변 관리를 잘해 주고 길고양이를 만졌다면 손을 꼼꼼이 씻어 줘야 합니다.


② 헤르페스

 

면역력 저하시 생기기 쉬운 수포의 일종으로 주로 입술에 물집이 생기는 데요.분비물이 많아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임신중에는 쉽게 걸릴수 있다고 하네요.

 

헤르페스 증상이 생기면 빠른 치료로 수일 이내 좋아지게 만들어야 합니다.

 

헤르페스가 태아에 감염될 가능성은 매우 적지만 감염 되면 조산,유산,기형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헤르페스 1형도 신생아에 감염되기도 하지만 수가 적고 문제가 되는 것은 성관계로 걸릴수 있는 헤르페스2형 의 경우 감염율이 높아지며 자연 분만 보다는 시술을 권장 한다고 하네요.

 

③ 풍진

 

풍진은 발염과 발진을 동반하는 병으로 임신초기 임산부가 충진에 걸리게 되면 태아의 선천성 풍진 증후군에 걸리는 확율이 비약적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임신 12주 이내 초기에 풍진에 걸리게 되면 태아의 기형아 출산 율이 60%까지 늘어 나는 무서운 병으로 임산부는 꼭 필수 예방접종(MMR)을 받아 두어야 합니다.
 


위에 다룬 톡소플라스마,헤르페스,풍진 등은 태아에게 악영향을 끼치므로 임신 전 이러한 바이러스와 균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임신초기에는 엑스레이 같은 방사선에 노출도는것도 삼가해야하는데요.

 

이는 기형아 출산이나 유산, 저체중아를 출산할 위험을 높입니다.


 

 

유산 징후

 

 

그렇다면 임신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유산 징후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대부분 미세한 징후때문에 유산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주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이 중요합니다.

 

또 유산 징후로 질출혈이나 복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난임 부부들이 많아, 임신을 하는것 조차 어려운데요.


어려운 임신이 되었음에도 마음을 놓지 말아야하는 이유는 위와 같이 유산을 일으키는 요인때문입니다.


임신 초기인 산모분들은 무리한 일을 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을 갖도록 노력해서 아이를 기다려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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