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도둑들어 전재산 잃어버린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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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4. 5. 18:38
엉뚱하고 4차원적인 매력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솔비!
솔비는 자신이 전생에 로마공주것 같았다는 말을 하여 로마공주로 불리우며 웃음을 주고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뛰어난 가창력을 소유한 솔비지만 음반보다는 예능에서 더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런 솔비를 한동안 TV에서 보기 힘들었습니다. 솔비는 쉬는 동안 그림을 그리며 가수 솔비가 아닌 화가 권지안으로서 그림에 매진, 개인전까지 열었었다고 합니다.
솔비가 이렇게 그림에 매진하게 된 이유는 연예인 활동을 하며 왔던 큰 슬럼프 때문이었다고 했는데요. 엎친데 덥친격이랄까요 이렇게 슬럼프를 겪고 있던 솔비에게 다시 한번 더 시련을 겪으며 큰 깨달음이 있었다는 에피소드를 밝히며 화제를 일으켰었습니다.
2016년 8월 MBC인기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솔비는 슬럼프 당시 집에 도둑이 들어 2억가량의 피해를 봤던 이야기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솔비는 당시 개인적으로 힘든일이 너무 많이 있었고 거기다 어머니까지 아파 입원해계시면서 더더욱 힘들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다고 합니다.
무작정 버티고 있던 중 스케쥴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솔비가 자신의 집 문이 열리지 않아 열쇠수리공 아저씨를 불렀고, 문을 따던 아저씨께선 집에 도둑이 든 것 같다는 말씀을 해주셨다고 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문을 따고 들어간 집은 그야말로 난장판이 돼있었다고 합니다.
그 때 없어졌던 것이 무려 2억정도라고 하는데요, 현금뿐만이 아닌 본인 물건, 친언니의 물건까지 합쳐 2억원 정도의 경제적 손실을 봤다고 합니다. 당시 너무 힘들었던 솔비는 경제적인 것 마저 없어지고 0이 되니 그제서야 정신이 들고 인생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동안 자신을 가꾸는데만 신경썼다던 솔비는 그 동안 자신이 한 것은 도둑맞으면 끝이었던 것들 이란 생각에 이 후 훔쳐갈 수 없는 책을 읽고, 미술관에 가 미술감상을 하며 마음의 양식을 쌓게 됐다고 합니다. 필리핀 속담 중에 "지식은 도둑맞지 않는 풍부한 재산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솔비의 지금과 같은 행동이 저 속담에 딱 드러맞는것 같습니다.
힘든일은 어깨동무를 하고 같이 온다는 말이 있죠, 솔비가 힘들던 시기도 아마 이 때쯤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밑바닥까지 내려가야 다시 바닥을 치고 위로 올라 올 수 있는 법, 솔비가 잘 견뎌냈고 또 슬기로운 대처로 지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힘든시기 다 거쳤으니 솔비의 앞날에 꽃길만 있기를 바라며, 아름다운 얼굴만큼이나 따뜻한 마음을 가진 솔비,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도 매우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