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냄새제거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으로 하는 3가지 방법

각종 페인트와 본드 등이 가득한 새집. 새제품이 가득해 깨끗해보이지만 사실 각종 화학물질이 가득해 새집냄새로 괴로워하는 분들이 한두분이 아닌데요. 시멘트냄새나 페인트냄새로 시작되는 새집증후군. 오늘은 새집증후군을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새집이라고 깨끗하지 않다, 새집증후군 알아보기]


새집증후군은 새집에서 쓰이는 건축자재나 벽지, 바닥재 등에서 유해물질이 발생하여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 증후군을 말합니다. 새집의 경우 약 1개월 이상 발암물질이 매일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포름알데히드라는 발암물질이 호흡기를 통해 흡수되면 두통, 목 따가움, 심하게는 구토까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새집증후군, 새집에 들어갈때 베이크아웃하기]


새집증후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베이크아웃이라는 방법을 알고계실텐데요. 새집에 들어가기 전 창문과 문을 모두 닫고 가구와 서랍의 문짝을 모두 열어놓습니다. 이후 7시간 이상 보일러를 가동시켜 실내온도를 35~40도로 유지시키는 것이 베이크아웃인데요. 굽는다라는 말처럼 실내 온도를 높게 유지해 새집냄새와 발암물질을 기존보다 빠르게 방출되게 함으로써 새집증후군을 피할수 있는 방법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야자활성탄으로 시멘트냄새제거하기]


야자활성탄은 숯에 비해 10배가 넘는 흡착력을 가지고 있어 새집냄새인 시멘트냄새나 발암물질 등을 빨아들이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공기정화 능력이 탁월해 베이크아웃과 함께 사용하면 그 효과를 더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야자활성탄을 구입하여 곳곳에 분사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야자활성탄 1kg은 공기청정기 1대의 효과와 같다고 합니다.

 

 

[새집증후군의 가장 기본적인 제거방법은 환기!]


그러나 가장 중요한것은 환기입니다. 실내에 발암물질이 부유하는채로 놔두면 나쁜 것들이 인체에 흡수되기 때문인데요. 30분씩 하루에 세번 환기를 시키고 실내에 비치된 가구가 있다면 가구의 서랍이나 문도 모두 열어놓고 환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새집증후군 제거의 잘못된 상식, 양파!]


새집증후군을 없앨 수 있는 방법으로 가장 잘알려진 양파 활용하는 방법. 깐 양파를 집안에 비치하면 새집냄새를 없앨 수 있다고 알려져있는데요. 그러나 양파냄새만 집안에 가득할 뿐 유해물질을 흡수하거나 제거하는 것은 아니라고 알려졌습니다.

 

 

최근에는 화학물질 사용을 가급적 줄이고자 하는 친환경 페인트나 자재를 사용한 집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혹시모를 유해물질이 있을지도 모르니 오늘 알려드린 3가지 방법으로 새집에 들어갈때 조금만 주의한다면, 더 쾌적한 환경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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