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냄새제거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으로 하는 3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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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5. 7. 17:24
각종 페인트와 본드 등이 가득한 새집. 새제품이 가득해 깨끗해보이지만 사실 각종 화학물질이 가득해 새집냄새로 괴로워하는 분들이 한두분이 아닌데요. 시멘트냄새나 페인트냄새로 시작되는 새집증후군. 오늘은 새집증후군을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새집이라고 깨끗하지 않다, 새집증후군 알아보기]
새집증후군은 새집에서 쓰이는 건축자재나 벽지, 바닥재 등에서 유해물질이 발생하여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 증후군을 말합니다. 새집의 경우 약 1개월 이상 발암물질이 매일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포름알데히드라는 발암물질이 호흡기를 통해 흡수되면 두통, 목 따가움, 심하게는 구토까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새집증후군, 새집에 들어갈때 베이크아웃하기]
새집증후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베이크아웃이라는 방법을 알고계실텐데요. 새집에 들어가기 전 창문과 문을 모두 닫고 가구와 서랍의 문짝을 모두 열어놓습니다. 이후 7시간 이상 보일러를 가동시켜 실내온도를 35~40도로 유지시키는 것이 베이크아웃인데요. 굽는다라는 말처럼 실내 온도를 높게 유지해 새집냄새와 발암물질을 기존보다 빠르게 방출되게 함으로써 새집증후군을 피할수 있는 방법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야자활성탄으로 시멘트냄새제거하기]
[새집증후군의 가장 기본적인 제거방법은 환기!]
그러나 가장 중요한것은 환기입니다. 실내에 발암물질이 부유하는채로 놔두면 나쁜 것들이 인체에 흡수되기 때문인데요. 30분씩 하루에 세번 환기를 시키고 실내에 비치된 가구가 있다면 가구의 서랍이나 문도 모두 열어놓고 환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새집증후군 제거의 잘못된 상식, 양파!]
최근에는 화학물질 사용을 가급적 줄이고자 하는 친환경 페인트나 자재를 사용한 집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혹시모를 유해물질이 있을지도 모르니 오늘 알려드린 3가지 방법으로 새집에 들어갈때 조금만 주의한다면, 더 쾌적한 환경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