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문재인, 이재명, 안희정의 공약 이행률은 어떨까?

 

2017년 3월 10일 제 18대 대통령 박근혜가 파면됨에 따라 대선은 5월 9일로 앞당겨졌습니다. 앞당겨진 대선으로 많은 대선 후보들이 하루하루를 매우 분주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대선으로 이 전보다 준비 할 시간이 부족한 후보들은 각기 다른 공약을 내세우며 지지자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 후보들 중 많은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후보의 공약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우선 가장 많은 지지자들을 확보하고 있는 문재인 후보는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사드배치를 놓고 차기 정부로 이관한다고 말했으며, 이에 안희정후보는 기존합의체제로 이재명 후보는 철회를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북핵 문제를 관련해선 문재인 후보와 안희정 후보가 국제 제재 동참으로 같은 공약을 내세웠고 이재명 후보는 포괄적 패키지딜 제안이라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또한 대미관계에선 문재인 후보와 이재명 후보가 전작권 조기 전환, 안희정 후보는 동맹 형평성을 강화한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이 밖에도 권력기관, 정부조적, 교육, 일자리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같은 듯 다른 공약들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외에 다른 당 대선 후보들의 공약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공약을 내세운 다는 것 참 좋습니다. 그치만 이 공약이 과연 얼마나 지켜질 수 있겠나 하는 의문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박근혜 전대통령을 통해 대통령의 위치가 높고 권한이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더 느꼈습니다. 

 

 

 

 

또한 대통령이 자신의 욕심과 야망을 채웠을 경우 나라에 얼마나 큰 분란을 일으키는 지도 경험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이라는 직위도 국민의 마음이 모아지면 파면되는 것도 경험했습니다.

 

 

차기 대통령은 분명 자신보다는 국민과 나라를 생각하고 이를 위해 희생 할 줄 아는 대통령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공약을 내세우며 지켜주는 것 또한 좋지만 다시 같은 실수로 대한민국의 역사에 오점이 되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