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즘의 정의와 분석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이 기술 중심 시대라고들 하죠. 저도 무척 동의하게 돼요. 기술이 끊임없이 등장하고, 그 기술이 삶을 혁신적으로 바꿔놓는 일들이 아주 많이 그리고 빠르게 일어나고 있죠. 하지만 기술이 좋다고 무조건 사업적으로도 성공할까요? 사실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오늘은 이러한 최신기술을 이용한 비즈니스의 어려움과 관련된 이론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바로 캐즘(Chasm)이론 이랍니다. 캐즘 이론을 이해하려면 우선 혁신적인 기술을 구매하는 사람들의 계층을 이해해야 하는데요. 우선 선구자, 혁신자 계층이 있어요. 기술이 나오자마자 새기술이면 무조건 사는 계층이죠. 그리고 두 번째는 조기수용자 계층이에요. 얼리어답터라고들 하죠. 그 다음은 전기다수자, 후기다수자 이렇게 퍼져가면서 나중에는 수용 의지가 아주 작은 지각수용자가 있어요. 자 이것이 캐즘이란 것과 어떤 관련이 있느냐.

 

캐즘 이론이란 신기술이 등장했을 때 초반에는 어느정도 퍼지고 소비가 되다가 갑자기 소비가 뚝 그치는 현상을 말해요. 즉 첨에 신기술이여서 선구자와 조기수용자까지는 쓰긴 썼는데...그 다음에 다수자에게까지 그 소비가 퍼지질 않는 거죠. 말 그대로 끊겨있는 깊은 협곡 같은 것이에요. 그러다가 캐즘을 극복하면 폭발적으로 소비가 증가하기 시작하죠. 예를 들어 볼까요? 스마트폰이 처음 등장했을 때, 소비가 점점 일어나다가 2년 동안은 소비가 거의 늘지 않았었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폭발적으로 증가해서 이제는 너무나 익숙해졌죠. 그리고 전기차도 예시로 들어볼 수 있어요. 전기자동차의 기술은 1970년에 이미 완성이 되었는데 캐즘에서 오래 벗어나지 못하고 있죠. 테슬라에 의해 소비가 많이 늘고는 있지만요! 이러한 캐즘은 1년 1달 혹은 10년이 될 수도 있어요. 캐즘을 극복하고 나면 정말로 혁신적인 기업으로써 폭발적인 위력을 갖겠지만, 극복하지 못하면 기업은 망하게 되죠. 그러니 초기에 성공할 듯한 분위기라고 자만해서는 절대 안 된다는 시사점을 던져줘요. 스타트업이 늘어나고 있는 시대에요. 항상 캐즘을 기억하고 면밀히 살피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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